말복이 딱 일주일 남았는데, 막상 장보러 가려니까 뭘 사야 할지 모르겠죠.
삼계탕 해볼까? 장어는 너무 비싸고…오리도 끓일 줄 몰라서 고민만 하게 됩니다.
그래서 준비했습니다.
초보자도 실수 없이 말복 장보기 성공할 수 있는 핵심 팁 5가지!
지금 이 글 한 번 읽고 나면, 마트든 쿠팡이든 광속으로 장보기 가능해집니다.
목차
- 먼저 '몸 상태'부터 체크하고 고르자
- 마트 가기 전 ‘메뉴를 미리 정한다’
- 쿠팡/마켓컬리 vs 마트, 어디가 더 싸냐?
- 냉동/즉석 제품도 ‘충분히 보양식’ 된다
- 소스 & 부재료, 진짜 보양의 ‘숨은 핵심’
1. 먼저 '몸 상태'부터 체크하고 고르자
말복 보양식은 전부 좋지만,
내 몸 상태에 따라 ‘효과’는 완전 다릅니다.
- 기력 없음 → 장어
- 위장 약함 → 삼계탕
- 열 많고 피로한 느낌 → 오리
👉 무작정 사지 말고, 내 상태 먼저 파악하세요.
이건 장보기도 전에 반드시 필요한 1단계!
2. 마트 가기 전 ‘메뉴를 미리 정한다’
“일단 마트 가서 생각해볼까” 했다가,
오리살? 생닭? 전복? 헷갈려서
결국 치킨만 들고 나오는 사람 많습니다.
- 삼계탕 → 영계 + 대추 + 인삼 or 황기
- 오리탕 → 생오리 or 양념오리 + 우엉/부추
- 장어덮밥 → 진공 장어구이 + 양파 + 양념장
👉 레시피 기반으로 필수 재료 3개만 정리해두면
정말 10분이면 장보기 끝납니다.
3. 쿠팡/마켓컬리 vs 마트, 어디가 더 싸냐?
요즘은 오히려 온라인이 더 저렴할 때 많습니다.
- 쿠팡에선 진공포장 장어/오리 밀키트 특가 많음
- 마켓컬리엔 보양식 전용 기획전 주간 진행 중
- 대형마트에선 주말 장보기 세일 챙기면 장땡
👉 오전 시간에 마트 가격 보고, 오후에 온라인 가격 비교해보세요.
👉 한 팩에 몇천 원 차이 납니다.
4. 냉동/즉석 제품도 ‘충분히 보양식’ 된다
“삼계탕은 끓여야지~”
“장어는 직접 구워야 맛있지~”
No!! 요즘은
- 냉동 삼계탕
- 진공 장어
- 냉동 양념 오리주물럭
다 영양/맛 다 잡은 제품입니다.
게다가 유통기한 길고,
조리도 전자레인지 or 에어프라이어로 OK.
5. 소스 & 부재료, 진짜 보양의 ‘숨은 핵심’
메인 재료만 챙기고
양념장이나 부재료 빼먹는 분 많습니다.
- 삼계탕 → 소금+후추, 대추, 마늘
- 장어덮밥 → 데리야끼 or 간장양념, 양파슬라이스
- 오리주물럭 → 부추, 깻잎, 청양고추
👉 이런 재료들이 향과 맛을 살리고, 소화도 돕는 역할 해요.
👉 한 번 먹고 '다시 해먹고 싶다'는 느낌은 이 부재료들이 줍니다.
말복 장보기는 어렵지 않습니다.
메뉴만 정하고, 내 상태만 파악하면 10분컷입니다.
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,
몸에 맞는 보양식을 제대로 골라야 한다는 것.
올해 말복, 제대로 먹고 제대로 회복하세요!!